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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출근을 하기위해 늘 다니던 길로 내려왔는데, 화물차가 길을 막고 있더군요.
집앞에 공장이 하나 있는데 그 회사에 납품을 하기위해 아침 일찍와서 문제의 장소에 차를 정차해둔 것입니다.
아니... 주차라고 봐야겠네요.
전에도 그 회사앞에 화물차가 주차를 해놓고 길을 막는 일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화물차가 앞으로 좀 빼거나 뒤로 빼줘서 지나가곤 했었는데, 오늘 아침 같은 경우는 가관이네요.
아예 움직일 생각조차 하지도 않고, 어이가 없어서 차에서 내려서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몇 장 찍어 두었습니다.
뒤에 있던 화물차가 앞 화물차 빠지게끔 차를 뒤로 빼줘도 앞 차는 움직이지도 않네요.
결국엔 50m 가량을 후진을 해서 신도로로 돌아서 나가야 했습니다.
돌아 나가면서 아버지께 전화를 걸어 "XX회사 앞에 화물차가 길 막고 있으니깐 돌아서 나오세요!"
전화를 드린 이유는 저야 50m 가량 후진하는거 하면 되지만, 아버지께서는 나이도 있으시고 아직 운전이 미숙하신 터라
50m 가량을 후진해서 나오시는게 그닥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은 지형상 지대가 높고 경사가 있는지라, 한 겨울에 눈이 많이 오게되면 차가 못 올라갑니다.
만약 눈이 많이 오는날 아침에 오늘 같은 경우가 생기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화물차가 비켜줘야 출근을 하는거죠. 신도로를 타고 가면 되지않나 생각 하시겠지만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눈이오면 무용지물입니다. 단 1m도 올라가지도 못하고 미끄러지죠.
아침 출근 시간에 버젓이 자기들은 납품 빨리 하겠다고 아직 출근하지도 않은 회사 정문앞에 주차를 해두고 기다리면
그 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되는건지 몇 번이고 다시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일단 제가 사는 지역 홈페이지에 민원을 넣긴 했는데, 해결이 될지는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
평일 아침이면 저마다 출근 하느라, 일 하느라 바쁜 시간인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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